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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시아

Tokyo: Ooedo Onsen, Odaiba Seashore, Venus Port


# Ooedo Onsen



관광 둘째날은 도쿄에 있는 인공해변 오다이바와 도심속 온천 "오오에도 온센"을 가기로 했다! 

오오에도 온센행 셔틀버스는 도쿄역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이동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기억함. 











한결이가 어머니즘으로 싸온 메론빵 *~* 나는 속에 멜론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양만 멜론같아서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다고! 













입장 전. 오전 일찍인데도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노란옷을 입은 아주머니는 오오에도 온센의 마스코트라고 한다 ㅎㅎ 

그러고 보니 옆에 사진에 있는 아줌마랑 똑같은 옷차림이네! 












족욕탕에서 즐겁게 물장구를 치는 어른 세명. 으하하 

우리가 갔던 날은 특별히 유자를 띄워놨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족욕탕이 향기로웠다능











사진사 한결이의 주도로 사진을 팡팡팡 팡팡 















점심으론 맛있는 연어덮밥을 먹었다 


(하지만 홍대에서 파는 연어덮밥이 더 맛있다는거 -_- 

이곳의 푸드코트는 관광지 안에 있다보니 구색만 갖춰놓은 느낌이었다)









뽑기도 하고 





(100엔 넣어 한번에 뽑은 이쁜 도날드덕 동전지갑! 하지만 나머지 400엔은 전부 꽝..흑흑)






온갖 악기를 다루는 아저씨 공연도 보고 

(오오에도 온센은 전통 축제장 분위기로 꾸며놓았다. 온천이라기보단 일본식 찜질방 같았음)












풍선도 불며 신나게 놀았다! 

밑에는 언니가 풍선을 불어서 풍선아트아저씨가 상으로 준 미키마우스 ㅎㅎㅎ 짱귀욤












여러모로 아기자기하게 재밌었던 곳이었다요 'ㅅ'















# Odaiba Seashore






저녁해가 뉘역뉘역 져갈 때 쯤 온센을 나와 오다이바 해변가를 걸었다

인공해변이라 별 기대는 안했는데 모래알도 진짜같았고 바닷바람도 세차게 불어서 놀랐다는!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를 배경으로 찰칵 :D

이때까지만 해도 왜 레인보우 브릿지인지 몰랐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 














저녁으론 맛있는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흡입! 

까르보나라가 정말 맛있었어 










저녁 먹고 비너스포트로 가는 길에 보인 팔레트타운 대관람차와 함께. 













그리고 왜 레인보우브릿지인지를 알려주는 사진 한장. 

브릿지가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빛나고 있기 때문에 레인보우 브릿지!  

사진속 나는 왜저렇게 하이한거야 ㅋㅋㅋㅋ











 


쇼핑몰 안에 코카콜라 기프트샵이 있어서 넋놓고 감상 @_@

몇십년이 넘은 브랜드가 아직까지도 젊음을 유지하는게 참 신기해. 이게 마케팅의 힘인가봉가

















여긴 도쿄에서 들러본 쇼핑몰 중 가장 아름답고 컸던 Venus Fort :D

총 3층으로 이루어진 오다이바 최대 아웃렛 쇼핑몰이다. 한창 일루미네이션 중이라 더 화려하고 반짝반짝했었다. 언니가 들고있는 파르페도 하라주쿠꺼보다 훨씬 맛났다!! 

쇼핑목적으로 도쿄여행을 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놓치지 말고 들러보길. 강추! 


 첫번째 사진 원문출처: 여행사이트 트레블리앙스 








폐장 한시간 전쯤 비너스포트를 나와 유리카모메선을 타고 숙소로 복귀했다. 

셋째날은 드디어 고대하던 디즈니랜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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