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I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냐 MHI 파견 후기 드디어, Finally, 19일 간의 MHI 프로젝트 아프리카 케냐 파견 일정이 끝났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 나이로비로 건너가 케냐AA커피를 사고 마사이마켓에 들러 온갖 이쁜 장신구들을 구매한 후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도하를 경유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고 있다. 나이로비-도하와 도하-인천 라인 모두 영화 한 편씩 보고(라이어게임, 찰리와 초콜릿공장) 밥 먹고 푹 자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 것 같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가 다 되어가니, 앞으로 4시간만 더 비행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운 한국에 도착하게 되겠지. 케냐에서의 19일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한 순간순간들이 많았다. 크게 경탄하고 기뻐한 순간도 있지만 크게 속상하고 우울한 순간도 있었다. 마을사람들의 순수함에 감화되고 공생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