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툰에서 스피츠까지는 유람선으로,
스피츠에서 인터라켄까지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
사실 툰에서 인터라켄까지 유람선 타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정이 좀 늦어져서 ㅠ_ㅠ
그래도 정말 이뻤다!

머핀을 뿌려주니

몰려오는 새들

햄볶해요 냠냠


눈이 제대로 호강했던 50분 ㅋ.ㅋ ♥

스피츠 역에서 기차 기다리며

준경이는 엽서를 쓰고 있었당

인터라켄 도착 헤헤헤헤헹~

야간열차-유람선-기차의 피곤함을 숙소에서 싹 씻어버리고 오후 산책을 나갔다능

씬난 준경이 쿄쿄쿄
나도 한껏 업 돼있었다.

뒤에 만년설! 만년설이얌

목적지 없이 걷다 보니 너른 초원이 보였다


이뿐 집들이 한가득

야생화와 위엄있는 준경이

이쁜 잔디밭과 토끼풀

시크한 깜장고양이 출현 :)


^*^

떠나는 날 기차에서 크로와상


마지막 날까지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인터라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