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LAKEN 툰에서 스피츠까지는 유람선으로, 스피츠에서 인터라켄까지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 사실 툰에서 인터라켄까지 유람선 타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정이 좀 늦어져서 ㅠ_ㅠ 그래도 정말 이뻤다! 머핀을 뿌려주니 몰려오는 새들 햄볶해요 냠냠 눈이 제대로 호강했던 50분 ㅋ.ㅋ ♥ 스피츠 역에서 기차 기다리며 준경이는 엽서를 쓰고 있었당 인터라켄 도착 헤헤헤헤헹~ 야간열차-유람선-기차의 피곤함을 숙소에서 싹 씻어버리고 오후 산책을 나갔다능 씬난 준경이 쿄쿄쿄 나도 한껏 업 돼있었다. 뒤에 만년설! 만년설이얌 목적지 없이 걷다 보니 너른 초원이 보였다 이뿐 집들이 한가득 야생화와 위엄있는 준경이 이쁜 잔디밭과 토끼풀 시크한 깜장고양이 출현 :) ^*^ 떠나는 날 기차에서 크로와상 마지막 날까지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 더보기 SITGES 바르셀로나 근교도시 시체스 과거 스페인의 부유한 귀족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라고 한다. 트, 특히 잘생긴 게이들과 topless 로 태닝하는 여자들이 많은 곳이라네.. ㅋㅋ 선베드에 누워서 짤깍 단잠에 빠져있는 준경이와 셀카를 ㅋ_ㅋ♥ 이 날 찍은 사진은 온통 파랗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헤헹 화창함의 끝을 달렸구나! 어느 골목길 헤헤 해수욕하고, 태닝하고, 복숭아 까먹고, 음악 듣다 자고.. 평화로운 하루였다.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