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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Busan (OCT 2009)


 

 


OECD 세계포럼 리아종 수행차 부산에 방문했다.  

창가에서 바라본 부산역. 몇번을 와도 정겹다 여긴 ^^

아니 부산이라는 도시 자체가 정겨운건가?

 

 


 

 

엿새동안 묵은 파라다이스 1542호실. 싱글침대가 두개라서 더 쓸쓸했어 ;ㅁ;

내 똑똑이 부산친구들은 싸그리 윗쪽으로 대학을 갔.. 으헝으헝 만나서 놀고싶었는데 말이지

 

 

 

 

 

 

 

 

 

 

 

 

 

 

 

 

 

그래도 여기 경치 하난 정말 끝내주지? ^^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운대 바닷가의 야경과 조경

 

 

 

 

 

 

 

태양광 제대로 받았다 ㅋ_ㅋ

 

 

 

 

 

 

 

 

 

 

 

 

 

 첫날 아침입니다 던킨 시나몬 베이글과 잉글리쉬 얼그레이

그러고보니 5일동안 아침은 전부 빵 먹었구나. 취사만 됬어도 햇반 해먹는건데 흑흑

 

 

 

 

 

 

 

 

 

 

 

 

 

 

 

 

 리아종 ID카드:D

뒷면에는 카드도 있어서 보안검색대? 비스무리한걸 통과할때마다 이름과 직책이 뜬다. 사진 등록한 사람들은 사진도 두둥 나옴. 신기했음.

역시 우리나라는 IT강국이에요 후훗

 

 

 

 

 

 

 

 

 

 

 

 

 

 

 

 

 이곳은 VIP라운지! 장관아저씨의 미팅은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짐.

OECD 사무관들, Mark Orkins 등 수많은 귀빈들을 여기서 만남 ㅇㅇ 시끄러운 벡스코이지만 이 방만은 조용하답니다

 

 

 

 

 

 

 

 

 

 

 

 


 

 

 

 

 

 여기는 모든 전체회의와 부문회의1을 담당하는 301호실. 한영불 동시통역이 지원되는 제일 큰 곳이다.

앞 무대엔 Chair와 4~5명의 speaker들이 있다. Chair가 전체 회의의 시작과 끝부분을 주관하고 각 스피커들은 10~15분동안 준비한 연설을 발표한다.

모든 스피치가 끝나면 약 10분동안 audience의 질문 및 소감을 듣는다. 요런 세션이 행사기간동안 약 스무 개 정도 있었음 ㅇ_ㅇ

 

 

  

5일간의 일정 중 다른 날보다 조금 특별했던 날들을 꼽아보자면..

 

 

 

 

 

 

 

 

 

 

 

 

 

 

 참석자 1500명중 VIP 100명과만 함께한 누리마루 VIP만찬이다.

본격적인 식사는 2층에서. 지금은 칵테일 파티중~

 

 

 

 

 

 

 

 

 

 

 

 

 

 

 

 저 외국분은 슬로베니아 대통령! 옆엔 부산광역시장님 :]

 

 

 

 

 

 

 

 

 

 

 

 

 

 

 

 뷔아피 환영공연. 전통악기와 전통춤~

문화강국 우리나라. 여러 나라 뷔아피들이 극찬한 공연이었다. 내가 내심 다 뿌듯^^

 

 

 

 

 

 

 

 

 

 

 

 

 여긴 또 어딜까요 먹을 게 있으니 또 만찬이겠지요 히힛

 

 

 

 

 

 

 

 

 

 

 

 

 

 

 

 

 

 이곳은 이거슨 갈라디너장 :D

29일 (목요일) 저녁이다. 금요일 이른 오후에 일정이 끝나니깐 갈라디너는 그 전날 저녁에 ㅎ

 

 

 

 

 

 

 

 

 

 

 

 

 순서대로 KOSTAT - OECD사무총장 - 우리 장관아저씨 ㅋㅋ

아저씨 건배사를 무려 3분동안 하심... 하아.. 사람들 배곱파하는데 말이죠

 

  

 

 

 

 

 

 

 

 

 

 

 

 

 

 

 아침셀카...... ^^ ;

귀걸이는 어째서 끼고있는거지 아 끼고 잤었구나 =.=

 

 

 

 

 

 

 

 

 

 

 마지막 커피브레이크

 

 

 

 

 

 

 

 

 

 

 

 


 

 

 

 

 한잔 천원이지만 기부 형태로 돈을 받는다. UNICEF에 기증될 예정.

전,전,,,,전,,....월드비젼으로 만족할래여..... 걍 공짜로 마셨음 ㅋ

 

 


 

 

 

 

 

 

 

 

 

 

 나가기 전 장관아저씨와. 친한척 좀 했음 팔짱 ㅋㅋ

아 근데 정말 좋은 아저씨 (라기보단 할아버지에 가깝지만... 일흔한살..) 라서 부산역에서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다 ㅠ_ㅠ

 

 

 

 

 

 

 

 

 

 

 

 

 

 

 행사종료 후 잠깐 용궁사 관광 후 부산역에 가서 아저씨 배웅하고 나도 내 기차 탔음

.. 무슨 글이 이렇게 정신없니 ;

부산역에서 자원봉사분들과 연락이 안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ㅠ 점심도 못먹고 기차에서 떼웠다. 그래도 이거 맛났음 하지만 7천원은...너무하잖아...

 

 

 

 

 

 

 

 

 

 

 그리고 돌아오는 길엔 리포트를 썼지^^ 냐핫 ^^

 

 

 

 

 

 

제대로 일했다. 빡세게.. 뭐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때까지 한 일중 제일 열심히 일했습니다 ^^

몸이 피곤한 대신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고. 무엇보다 국제학을 배울 적 익혀놓았던 이론지식들이 세션장에서 실제로 논의되고 있다는 점.. 두근두근거렸다.

아무튼 난 이제 다시 서울로 컴백 ^^

업무는 종료 자 다시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지. 애들아 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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