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열차를 탄 후 IRUN 역에서 또 다시 여섯 시간 동안 달려 도착한 마드리드
유럽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적절히 섞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레이나소피아 국립미술관
네 번째 사진이 my favorite. 세 번째는 분명 예수님인데 윗 동네에서 보던 예수님과는 너무 달라!
똑딱똑딱
현대 미술은 난해해.. ㅋㅋ
산 미구엘 시장 >.<
본격 스페인 먹부림 시작 ♥
요게 바로 타파스
플라멩고 보러 야밤에 마드리드 시내로 슝
섹시하겠지,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정말 위엄 넘치고 멋있었다.
주일에만 열린다는 엘라스트로 벼룩시장에 갔다 :)
규모가 워낙 방대했기에 개인 셀러 보단 상점들이 훨씬 더 많았지만 ㅎ
이것도 스페인 st 비너스 여신! 꺄르르
그리고 준경이는 이곳에서 이번 여행의 트레이드마크 선글라스를 구입하다!
여행 내내 정말 많이 보였던 길거리 악사들. 요건 쪼끔 부러워뜸
프라도 미술관과
레띠로 공원
무덥지만 화창해서 좋아
비누방울 불 때 마다 애기들이 터뜨려서 심기 불편해 보였던 아저씨
풀밭에 드러앉아 요가. ㅋㅋ
초콜라테리아 산 기네스!
한국보다 바삭바삭한 츄러스를 너무 달지 않은 초콜릿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 :)
냠냠
피아노 치는 개구리. 동전을 줄 수 밖에 없는 애교에 한참을 웃으며 봤다.
별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재밌었던 마드리드! 활기 넘치는 스페인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