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udy evaluation & tips for interpretation
Tips
* 순차통역은 동시통역과 위스퍼링 통역을 위한 배움의 단계이다. 프로 시장에 나가면 순차 통역은 (리스너가 자신의 영어부족을 노출시키기 꺼려해서 등의 이유로)많이 쓰이지 않으니 대학원 준비를 위한 "배움"이라 생각하고 공부하자
* 리스닝을 할 때 content의 상황을 visualize 하자. How easy is it to visualize 가 난이도를 나누는 기준이다. Visualize를 한 뒤 원문에서 벗어나 listener를 위해 새롭게 재창조하자.
* content를 재창조하는 과정에 있어, 원문에 얽매이지 마라. (In my case it's on the other side. DO NOT PUT YOUR THOUGHTS TOO MUCH IN CONTEXT!)
* 비록 70퍼센트만 알아들었다 하더라도 100%처럼 들리게 해야한다. 부족하게 들은 만큼 기승전결을 짜임새있게 구성해야 한다 (효과의 등가)
* 하지만 부분적으로만 이해한 문장은 절대로 지레짐작해서 통역하지 말아야 한다. You should be honest to your own interpretation. Do not risk it.
* 여학생 말투는 쓰지 말자. 학생 표현도 쓰지 말자. 가령 "very"라는 표현을 옮겨야 한다면 "굉장히, 막" 등의 표현보단 "아주, 매우" 등의 표현을 쓰자.
Study Review
Ghosts fact or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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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rmal: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비과학적인
laws of physics: 물리학적인 현상
draft: 서늘한 바람
cold spot: 다른 곳 보다 기온이 낮은 장소
true believer syndrome: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비합리적으로 믿음을 가지는 것
- 귀신은 한국적 표현. à 유령 J
- 너무 또박또박 말해버려서 여학생 말투인 “~다” 가 올라갔다. 주의
- 쪼끄만한 소리 à 작은 소리. 사투리 금지 ㅎㅎㅎ
- LISTEN CAREFULLY, ESP. LINKING SENTENCES!
-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장을 통째로 놓치지 말자 ㅠㅠ 모르는 단어 하나 때문에 Link문장을 놓쳐버리면 안되니까!
- 원문의 문맥 흐름을 존중해가며 통역/요약하자. 내 주장을 많이 넣어버릇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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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 귀신(>유령)은 실재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 물음에 약 40%정도의 미국인들은 “그렇습니다.
귀신은 실재로 존재한다(>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60%는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먼저 귀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들은
원한이 깊이 깔린 장소에는 귀신들이 돌아다니기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귀신이 실재로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반대로 귀신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이 사람들은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이 귀신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귀신의 존재를 내가 무서워하고 그것의 존재를 인식을 했을때 귀신은 생겨나는 것이지 내가 안 믿으면 그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à 증거가 없다. 라고 함축적으로
표현하는게 더 나음. 뒤에 그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하면 redundant
해짐)
실제로
귀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어.. (1)여러
심령사진들을 통해 귀신을 믿는 사람들은 귀신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진들은 대부분 먼지라던지
공기, 혹은 구름의 모양 때문에 일어난 착시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또한, 어 귀신이 왔다고, 있다고 생각하는 소리는 집에서 들려오는 쪼그마한 (>작은) 가전제품의
소리일 수 도 있습니다. (+다른 곳 보다 기온이 낮은 지점은 유령이 있어서 그러한게 아니라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그런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보다 훨씬 중요한 이유는(3)사람들이 귀신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맹목적으로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귀신이 있다고 믿고,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지 없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합리적인 이유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는 귀신은 존재하는 것일 뿐, 것 밖에 안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true believer
syndrome이라고 따로 지칭하기도 합니다.)이러한 점을 보아 귀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Text: Do ghosts themselves really exist? According to a Gallop poll, 38 percent of Americans would say yes. They believe that the spirits of dead people do indeed walk among the living here on Earth. Others, however, argue that no solid proof of ghosts’ existence has ever been found. They support their argument by pointing out that ghosts seldom appear to those who do not already believe in their existence.
Believers answer by citing eyewitness accounts of supernatural events that have supposedly occurred in buildings or locations where violent deaths took place, leaving behind restless spirits.
Some paranormal investigators even try to back up claims about ghosts by using scientific instruments. However, skeptics assert that the laws of physics can easily explain away the vast majority of alleged ghostly encounters. “Cold spots” are actually just drafts. Photographs that seem to show ghostly apparitions are really showing the effects of light, dust, fog, mist, or smoke.
Many others also believe that ghosts are all in the mind. The expression “true believer syndrome” explains why people think they’ve seen a ghost. The true believer’s way of thinking is characterized by a willingness to believe in something even when there is no firm evidence. In other words, some people convince themselves that ghosts exist because they simply choose to believe, and they ignore other rational explanations.
Epilogue.
여느 스터디와는 다른 교수님과의 스터디 세션이라 리뷰시트를 공유하며 해주신 말씀을 적어 정리해보았다. 나의 리스닝 실력이 부족하고, passive vocab 도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객관적인 눈으로 내 실력을 점검할 수 있고, 다른 친구들 또한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였다. 자신의 시간을 일부러 빼 커피도 사주시고 공부도 도와주시는 우리 교수님이 최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