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시아

Nagasaki, Hiroshima (FEB 2010) 2

흰여우* 2012. 8. 2. 03:43

 

오늘은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온천을 하러 간다구용~ ♡

목적지는 유후인 데쓰

 





 

열차에서 갑자기 역무원 아줌마가 오더니 모자 4개와 오늘 날짜가 적혀진 팻말카드를 주더라궁

오호라 역시 서비스왕국 일본 ..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아리가또~

 






    

 

숙소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

올뺴미 목상 가져가고 싶었음 ㅜㅜ






 

노천 온천 ♥







 

 저녁 만찬

언니 말대로 일본은 소식하는 나라라더니 이렇게 상다리가 휘어질 만한 식사는 대체 뭥미 ㅋㅋㅋㅋ 아 너무 행복했다

 






 

TOAST

사케를 별로 마시고 싶지 않았던 난 콜라로 대체

 

 

 

빈 그릇의 아름다움을 느끼십니까

 

 






 

온천 연기가 올라오는 아침. 아빠 작품 ^_^

오늘의 일정은 우마지코쿠라는 지옥 온천!

 








 

끊임없이 올라오는 연기가 재난의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줬다지








  

 

 그래도 온천이니 온천에서 구워진 계란은 맛보아야지요 ㅇㅇ..

유황냄새 물씬 올라오는 연기에 구워진 계란은 맛있었다 ㅋ_ㅋ

 

 

 



  

 

족욕도 했다능 ~ ^ 0 ^ 그러난 난 스타킹 신고있어서 아쉽게도 못했다능 ~ ㅠㅠ

 

 

 





 

마지막 날은 고쿠라 성을 보러 갔다~

지나가다 보인 신사. 난 이번 여행에서 신사에 못가봤기 때문에 마냥 신기해 보였음 ㅎㅎ

 

 





  

 

정교한 인형 모형들 / 보드게임 주사위를 던지는 마미

 

 


 

 

두 번째 행선지는 재래시장!

가는 길 다리가 너무 이뻐서 찰칵찰칵. 부부샷 / 자매샷






  

 

일본 전통 타꼬야키

하지만 가족들은 입을 모아 "한국에서 먹는 타코야키가 더 맛있다"라고 하더군

 







 

 

 

가족과 함께 24시간 붙어있었던 6일이 정말 재밌었다. 언제 또 이런 활기찬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

 

 



일본 즐거웠음 ^^

나중에 도쿄로 쇼핑하러 갈께 ! ㅋㅋㅋ